교회가 그립습니다 (김대진)

교회가 그립습니다 표지

교회에 대한 고민들이 늘 있던차에, 이러한 책을 보게 되었다. 책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책인데, “교회”가 그립다라는 말이길래, 코로나 시기에 오프라인 교회를 가지 못해서 그리운 것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교회가 그립습니다” 라는 책은 그런 것과 거리가 먼 책이었다. 책 표지는 이렇게 되어있다 책 제목은 부제에 나와 있듯이, 세대간 단절이 없던 처음 그 교회 라는 … Read more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철학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표지

내가 대학교 다닐때 우리학교에 철학과가 있었다. 물론 그 철학과는 기독교철학이긴하지만, 보통 “철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렵다는 이미지와 함께, “이 학문을 배워서 나중에 어디에 써먹는가” 였다. 그러나 대학원에 가면서 학부때 철학을 했더라면 고급학문(?)을 조금더 잘 이해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라는 책을 사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 Read more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 (양희송)

가나안 성도

이 책을 리뷰를 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 이유는 양희송 작가의 물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책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 역시도 제외 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예전에 있는 포스팅을 옮기는 의미에서, 글을 쓰기 때문에, 그냥 그래도 올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작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기도 하고, 이 책 또한 나에게도 … Read more

유학이야기 07. 비자 준비하기

이제 학교에 대한 어느정도 윤곽이 나왔다면, 그 다음은 “비자”를 준비해야한다. 쉽게 말하면 I-20는 학교를 입학하는데 쓰이는 것이고 비자는 미국을 입국하는데 쓰이는 것이다. 즉, 아무리 I-20가 발급되었다고 해도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면 학교에 직접가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온라인은 가능한데, 학교에서는 입학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I-20의 과정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된다. 유학이야기 06. I-20 본격적으로 비자 준비 과정은 … Read more

매그놀리아 가든(Magnolia) – Waco, 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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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전과 같은 WACO에는 매그놀리아 가든이라는 곳이 있다. 사실 이 가든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던 한인 부부가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나도 이후에 들어서 알게된것) 정확히 가든이라고 하기는 뭐하긴한데, 이것저것 모여있다. 기념품점부터, 카페, 그리고 넓은 마당까지 있고, 푸드트럭들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주소는 아래 구글링크를 참조하면된다. 다만 대도시 답게 주차가 참 거시기한데, … Read more

꽤 괜찮은 해피앤딩 (이지선)

2022년 4월, 이지선 작가의 책 “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 출간되었다. 이때까지는 한동대 교수님으로 계시다가, 지금은 이화여대로 옮긴거로 알고있다. 학교를 옮긴 일은 독자들에겐 중요한 일은 아니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어쨌든, 이지선 작가는 유명한 작가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그녀의 화상 때문이었는데, 이로 인해 삶이 바뀌기도 했으니 말이다. 작가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선아 사랑해” 혹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좋을 … Read more

유학이야기 06. I-20

I-20 sample form

이전까지는 성적이나 이런것들에 대해서 기록했었다. 궁금하면 여기를 누르면 확인해볼수있다. 유학이야기 05. 성적처리 이제 성적이 완료가 되고 학교 심사가 끝나면 I-20 가 발급된다. 그런데 이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 한국어는 이를 입학허가서라고 이야기 하고, 양식은 아래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에는 학교에 대한 정보와, 1년치 생활비, 그리고 학교 International director의 싸인과 내 싸인이 … Read more

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 (Neil deGrasse Tyson)

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 cover

한국어 리뷰 (날마다 천체 물리) 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I am a liberal arts student but I like science books. when I was a high school student, I liked science, specifically Earth Science, and Astronomy. Despite this, I rarely buy these types of books with my money. But I received a book as a gift from … Read more

날마다 천체 물리 (닐 디그래스 타이슨)

English book (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 review is click here. 원래 나는 문돌이기 때문에, (이과의 탈을쓴..) 이과책들도 나쁘지 않게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과학부분은 여러부분에서 재미있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책을 내돈주고 사는 일은 거의 없긴하지만, 누군가에게 나도 책 선물을 받았고, 그래서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책 제목은 “날마다 천체 물리” 이다. 영어제목은 “Astrophysics for … Read more

결혼상대는 추첨으로 (가키야 미우)

결혼 적령기쯤 되면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무엇일까? 사실 결혼을 할 수 있냐 없냐의 고민도 있고, 결혼을 꼭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도 있다. 그러던 차에 결혼상대는 추첨으로 라는 제목을 보았다. 사실 연애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이런다면 얼마나 도움이 될까? (결혼과 출산에도 도움이 될수도 있고?) 사실 필자 역시도 연애를 못한것은 아니고, 나름 20대의 절반이상(?)을 연애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