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영어 시험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익(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이 있고, 토플 (Test Of English as Foreign Language)가 있다. (대충 이 둘이 토요일에 시험본다해서 토형제 👀) 대충 이렇게 되어있고 토스니 아이엘츠니 뭐 이런 시험들도 많이 있다.
그런데 영어성적이 필요한 이유를 두가지로 나눈다. 바로 취업과 유유학이다.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공인 영어성적은 토익이나 텝스다.
대충 취업을 위한다면 이런 로고 한번쯤은 봤을것이다.
반면 유학을 위해서라면 이런 시험을 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유학은 토플과 아이엘츠정도 봐야 유학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토플은 미국권, 아이엘츠는 유럽권이라고 보면 좋긴하지만, 요즘은 양쪽다 받아주는 곳도 많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게 어려워졌고, 이를 타개하기위한 ETS는 무려 홈토플이라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인상은 덤이다.
이 어마무시한것을 출시하면서 원래 가격보다 $10불을 더 올려서 볼수 있게 했다. 물론 집에서 본다는 장점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가 보드도 준비해야 하고, 시험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한다.
무튼, 이렇게 전세계를 강타했던 어마무시한 친구덕에 학교들은 대안을 마련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렇게 귀염뽀짝(?)한 듀오링고이다.
이 친구가 처음에 제작 될 때는 언어학습용으로 나온 어플이었는데, 나중에는 학교 공인 인증 시험으로 통과가 되었다. 내가 인증받은 점수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전에 내가 썼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시험 가격은 $49에 묶음결제하면 $79로 아주 저렴한 가격이며, 다른 시험은 모의고사도 유료인데 반해, 이 시험은 15분의 모의고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모의고사가 끝나면 대략적인 점수를 알려주는데 100~130 이렇게 알려준다. 모의고사는 매일 볼 수 있고, 대충 이러한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겠다 하는 형식도 알 수 있늑넛이다.
시험장소는 조용한 곳이라면, (방해받지 않는곳) 아무데나 볼 수 있고, 시험시간은 1시간이면 끝난다. 그리고 결과는 이틀안에 발송된다. 이정도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난이도일 것이다. 약간 듀오링고는 게임같다. (빈칸체우기, 사진보고 말하기) 이런게 있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무료로 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다.
(핸드폰 중에 듀오링고라는 어플이 있다. 이 어플은 그냥 공부하는 어플이며, 시험은 이걸로 볼 수는 없다)
시험을 보는데 학교에서 안받아주면 의미가 없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먼저 이 시험을 인정하는지 찾아보는게 좋다.
지원하는 학교가 듀오링고를 받아주면 듀오링고로 시험을 보는걸 추천한다. 신학교 기준으로는 SWBTS, GCTS,SEBTS,가 받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것도 시험인지라, 사람에 따라 인증이 안되는 경우들도 종종 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이후에 포스팅하면서 링크를 달아보겠다.)
물론 이것도 시험이라 점수가 잘 안나오기도 한다. 대충 찾아본결과 100점 넘기기도 어렵다는 글들도 존재했으며, 학부 기준(Undergraduate) 100점이면 갈수 있을만한 학교들이 생각보다 있는것으로 보였다. 듀오링고가 후발주자이다보니, 토플과 아이엘츠에 대한 성적을 비교해놓았다.
토플이나 듀오링고를 봤다면 이걸로 대충 비교를 해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정확하지 않은듯하다. 다른예로 학교 하나를 찾아봤는데, 이정도 수준의 점수를 요구한다.
학교 어드미션을 들어가면 토플도 점수를 받지만, 듀오링고로 받는다는 사실을 이렇게 명시해놓는다.
영어 공부하는게 굉장히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시험이 무엇인가를 찾고,
좀더 점수를 잘내어 편안하게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록해봤다.
영어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주지만, 시험은 우리의 발목을 잡아버린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듀오링고로 유학을 오게 된 케이스라서 듀오링고가 더 좋아보일수 밖에 없고,
사람마다 각자에 맞는 시험이 다를 것이다. 각자에 맞는 시험을 찾아서 유학생활의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